KLayout 레이아웃 툴
레이아웃 툴로 magic 외에 KLayout 이 있다. magic에 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친숙하고 GDS 뿐만 아니라 LEF/DEF, 그리고 PCB 도면도 보여준다. VLSI의 레이아웃이 사실 PCB와 개념적으로 다를것이 없다. 레이아웃을 검토하기에는 magic 보다 편리하다.
KLayout 역시 오픈 소스 툴로 git을 통해 소스가 배포되고 있다. 컴파일 하는데 꾀 긴 시간이 걸린다. 홈페이지 https://www.klayout.de/ 에서 배포판을 받아서 설치하자.
https://www.klayout.de/build.html
역시 여러 리눅스 판과 윈도우즈용이 있다. 우분투 리눅스의 .deb 를 설치하는 방법은 dpkg 다.
$ sudo dpkg -i klayout_0.28.11-1_amd64.deb
설치(실행)에 필요한 추가 패키지가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게 될 것이다.
klayout depends on libqt5designer5 (>= 5.12.8); however:
Package libqt5designer5 is not installed.
klayout depends on libqt5multimedia5 (>= 5.12.8); however:
Package libqt5multimedia5 is not installed.
klayout depends on libqt5multimediawidgets5 (>= 5.12.8); however:
Package libqt5multimediawidgets5 is not installed.
klayout depends on libqt5xmlpatterns5 (>= 5.12.8); however:
Package libqt5xmlpatterns5 is not installed.
klayout depends on libruby2.7 (>= 2.7.0); however:
Package libruby2.7 is not installed.
필요한 추가 패키지는 이전 설치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빠진 패키지를 일일이 찾아서 설치하는 방법도 있으나 apt 툴이 빠진 패키지를 알아서 설치해 준다!
반도체 설계에 이렇게 많은 도구들이 필요하다. 제각각 까다롭기가 여간이 아니다. 오죽하면 설계 툴 설치 엔지니어라는 직종이 꾀나 연봉도 높던 시절이 있었다. 이런 직종을 현장 대응 기술자 FAE (Field Application Engineer) 라고 한다. 컴퓨터가 귀하던 시절에는 (볼썽 사납게도) 상전노릇하던 시절도 있었다. 반도체 설계가 신문명이던 시절이다 보니 무슨 오래된 맛집의 비밀 레시피인양 학생들 앞에서 잘난척을 넘어 겁주기까지, 그 앞에서 교수들도 쩔쩔매던 꼴이 어지간히 보기 싫었다. 알고보니 속빈 강정 들 이었다.
여러 툴들을 설치했지만 아직 설치가 필요한 툴이 더 남았다. 다음은 메모리 컴파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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